디토 집업이랑 세트는 아니지만!
세트로 입었을 때 더욱 예뻤던 ditto pants 소개해드려요 :)
이번에 밴딩팬츠를 준비하면서 기존에 사랑받았던
밴딩팬츠들을 다시 둘러봤는데,
늘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감을 많이 좋아해주시더라구요.
그래서 이 팬츠를 제작할때도 힙이나 허벅지가 너무 붙지 않는지
고민하면서 제작했는데, 너무 벙벙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툭 떨어지는 쉐입이
내추럴해서 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.
그리고 특히나 키가 150 중후반대에서 160초반이시면 더욱 추천드리고 싶은 게,
제가 그 키여서 아무래도 제가 계속 테스트 샘플링을 하다보니 그 정도 신장이신 분들께 가장 이상적이게 만들어졌더라구요..ㅎㅎ
적당히 끝부분이 신발을 덮는 느낌이 딱 예쁘게 제작되었답니다 :)
그리고 요 팬츠는 속기모도 얇게 넣은 팬츠에요.
아마 처음 보시면 기모있나? 싶을정도로 촘촘하게 들어갔는데요.
사실 초봄까지는 저는 너무 얇은 옷을 입으면 으슬으슬 하더라구요..?
그래서 조금 더 보온성을 높이고자 기모를 넣었고,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더운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! 지금부터 봄까지도 쭈욱 입으실 수 있답니다.
지금은 루즈한 가디건에 코디해도 여리여리 예쁠 것 같구요!
조금 날이 더 풀리면, 디토 집업이랑 단독으로 세트처럼 입어주시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..♥
* 지그재그 주문건의 경우 실시간 재고연동 시스템문제로 인해
갑작스런 품절, 입고/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.